15 Apr
15Apr

주제 : 온실가스의 심각성 / 권사랑

주제선정이유

 환경 통계 매거진 제작과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고통받는 지구의 현실에 대해 깨달았다. 그렇기에 이번 인포그래픽을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에 대해 작성하여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다.

 

인포그래픽 소개

 이번 인포그래픽 발표 주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입니다. 제가 이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한 이유는 지구 온난화는 현재 우리 나라 뿐 만이 아닌 전 세계적 이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저는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온실가스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전 세계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도로 나타내었고, 옆에는 각 년도별 대한민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그리고 아래의 대한민국 지도는 각 도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었습니다. 그 옆에는 각 영역별로 대한민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었고, 마지막으로는 이를 완화하기 위한 생활 속의 대처습관을 적어 놓았습니다. 

 우선 처음으로는 이 세계지도는 대륙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나타내었고, 그 중에서도 배출량이 심각한 나라들을 표시하였습니다. 색을 활용해 색이 진할수록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했으며 동그라미로 대륙 혹은 나라를 나타내었습니다. 제시된 숫자들의 단위는 1인당 톤이며, 1년 동안의 배출량입니다. 

 탄소 배출량이 가장 낮은 대륙은 아프리카였고, 남아메리카가 뒤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가장 심한 국가는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있는 몽골이었습니다. 물론, 숫자로 보면 미국이 더 높지만, 이 숫자는 미국과 캐나다를 합친 숫자 이기에 한 국가인 몽골이 더 많은 배출량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왜 개발도상국인 몽골이 미국보다 더 높은 배출량을 이뤄내고 있는 것일까요? 몽골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0.09%로 극소량이지만, 1인당 배출량은 평균치보다 2.7배 높은 상황입니다. 이는 몽골의 주요 배출 분야인 에너지 및 농업 그리고 식량 분야에서 대부분 발생하였습니다. 

 세계 온실가스의 35%는 식량 생산과 관련해 배출됩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이 동물성 식량생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 동물성 식량 관련 배출량은 식물성 식량 배출량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동물성 식량 생산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98억 톤으로 식물성보다 거의 2배였습니다. 이 중 동물성 식량 관련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남미로 14% 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9%), 중국 및 몽골(8%) 순이 었습니다. 이처럼 동물성 식량 배출, 화석연료 사용 그리고 폐기되는 폐식용유 등의 유지에 의한 탄소 배출량 때문에 몽골이 가장 높은 1인당 탄소 배출량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합산 결과, 2020년에 31.5기가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셧다운 되어 전년인 2019년에 대비하면 5.8% 감소한 수치이지만, 이가 언제 증가할지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바로 아래를 보시면, 대한민국의 최근 행적들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의 대한민국에서는 727.6백만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었습니다. 또한, 2019 년에는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가 조사한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순위에 따르면 2019년도의 대한민국은 총 6억 1100만 톤으로서 전 세계에서 총 9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5,178만이라는 인구로 가뿐히 전 세계에서 9위를 차지했다는 것이 저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또한 굉장히 슬펐던 부분입니다. 크지 않은 인구수로 전 세계 9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인구에 상관없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2020년에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11.66t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2030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0년보다 16.3%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에 맞춰서 대한민국은 국가의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NDC를 40%로 상향 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감축하 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지도입니다. 도별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나타낸 것이며, 단위는 백만 톤입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수도권인 경기도와 인천쪽이 제일 배출량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우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충남이 가장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역별 개발 수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인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매우 많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보다 비교적 인구밀집도가 낮고, 개발이 안된 지역인 강원도, 전라도는 수도권보다 현저히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경기도와 충청북도 그리고 경상도에는 인구밀집도가 높으며 개발이 된 도시들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면에 석탄, 원자력등의 발전소가 매우 많기 때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옆을 보시면 영역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표시하였는데요, 이 수치는 2018년도에 조사된 수치이며 단위는 역시 백만 톤입니다. 이 중 가장 높은 영역은 역시 에너지 부문이었고, 이후로는 산업공정과 토지가 뒤따랐습니 다. 에너지는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모든 것을 이야기합니다. 도시에서의 전력사용, 생활 속에서의 전기, 난방사용, 산업시설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LPG 가스 사용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이를 감소할 수 있도록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처방안 중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온도조절과 물 절약 그리고 에너지 절약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놀라운 점은 첫 번째, 온도조절을 1도씩만 덜해도 우리는 1년에 231kg의 탄소배출을 절약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 물 절약을 조금씩 즉, 샤워 시간을 1분씩만 줄여도 각각 7kg의 탄소 배출이 감소합니다. 세 번째로는 전기 절약입니다. 안 쓰는 콘센트를 뽑아두기만 해도 1년에 한 달 만큼의 전기세를 감소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크지 않은 노력으로 우리는 엄청난 양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 뜻은 즉슨, 우리의 사소한 행동으로 인해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일까요? 제 이번 인포그래픽을 통해서 우리가 모두 온실가스 배출의 심각성에 대해 깨닫고 환경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I BUILT MY SITE FOR FREE U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