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민

Avengers of  Math


이번 어벤져스 수업을 들으면서 수학에 대해서 많은 생각들을 했던 것 같다.  

우선 내가 너무 쉽게쉽게 생각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반성했다. 수학을 안 하다가 다시 하려고 하니 쉽지 않았다. 그 부분이 내가 잘못 생각한 첫번째 부분이었다. 수학을 중간에 멈추면 안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두 번째는 이해가 되지 않은 수학 파트를 너무 암기하려고 하지는 않았나 반성을 해본다. 한 번 암기를 시작하니 그 공식을 사용하는 다음다음도 계속해서 암기를 하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그러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수학을 하면서 즐거웠던 순간들도 많았다. 내가 하고 있는 이 미분과 적분이 생각보다 많은 곳에 쓰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 많이 뿌듯했던 것 같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이 수학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 창의활동으로 천문학과 우주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우주와 천문학에서도 미분과 적분을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 비단 우주항공만이 아니다. 공과대학의 많은 분야에서 미적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신박하게 들려왔다. 이제는 실생활에 사용가능하고 또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고 생각이 드는 수학을 하다보니 더욱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수학을 더욱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욱 꾸준히 수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 더욱 수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년 수학 활동 계획을 하나하나 다시 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음 학기에는 미분과 적분을 더욱 깊이 공부하기 위해서 응용 문제집으로는 마플 문제집이랑 숨마쿰라우데를 따로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기하와 백터'랑 ‘확률과 통계' 역시 공부하기 위해서 수학플러스러닝을 계속 이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데이터 사이언스쪽이나 빅데이터쪽으로도 관심이 있어서 확률과 통계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확률과 통계는 수학플러스러닝과 RPM 문제집을 더 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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