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기초소양 수업을 마치며.. 

이번에 수학기초소양 수업을 들으며 검정고시 수학에 대해 공부를 했다.

먼저 이번 학기에 수학기초소양을 듣게 된 계기는 평소에 내가 수학을 너무 싫어하고 그렇기에 공부를 안했어서 수학문제를 하나도 못 풀 정도로 못하기도 했었다.

근데 이번 수학기초소양 수업이 수학과의 관계회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익준쌤의 말에 홀려서 듣게 된 것 같다.

그렇게 수업을 듣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수학기초소양수업을 들은 것을 매우 후회했다.

처음부터 잘 모르는 문제를 계속 풀고 그러한 것들이 과제가 되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한 문제씩 차근차근 풀어나가기 시작했고 어떻게 푸는지 알게 되었을 때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세.젤.검(세상에서 제일 쉬운 검정고시 수학)이라는 영상을 보았는데 검정고시 수학의 기초가 정말 간결하게 나타난 영상으로 이 영상을 보고 필기를 하며 수학의 기초를 이해하고 공부했다.

처음에는 영상을 보고 필기를 하며 기초 공부를 하는 것이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지루해지고 귀찮고 하기 싫어졌다.

하지만 이 영상을 통해 수학의 기초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와 관련된 문제도 혼자 풀어볼수 있게 되었다.

수학은 노력해도 안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던 나는 내가 느끼기에도 수학을 배우며 수학 실력이 느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그리고 세젤검 영상으로 기초를 다진 후에 검정고시 기출 문제를 다같이 풀어보고 서로 가르쳐주며 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검정고시 수학이 진짜 쉽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어서 그렇게 걱정을 많이 하고 그러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껴졌었다.

그래서 반포기 상태로 수업을 들었었다.

근데 하나하나 배워가고 어떻게 푸는지 알게 되어서 문제를 풀어보며 검정고시 기출문제로 나왔던 문제들을 혼자 풀어보게 되었다.

그렇게 2016년도 검정고시 기출문제부터 해서 2020년 검정고시 기출문제들을 모두 풀어보게 되었다.

문제만 푼 것이 아니라 이 문제의 원리가 무언인지 어떻게 푸는지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검정고시를 수학을 다 배우면서 수업이 모두 끝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증오할 정도로 싫어했던 수학과 관계회복이 조금 된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수학이 가끔은 흥미를 돋구어 주고 나에게 있어서 나쁜 과목만은 아니라서 내심 안일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만약에 수학기초소양이 아니더라도 수학과 관련된 수업이 생긴다면 한번 쯤은 더 수학에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시도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수학기초소양에서 배운 것들로 검정고시 수학 공부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했고 이번에 수학기초소양을 들은 것을 후회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수학기초소양 수업을 진행하면서 항상 저희에게 맛있는 간식을 많이 주시고 저희에게 수학을 가르쳐주시고 서로가 서로를 가르쳐보게 하면서 주도성도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신 최익준선생님께 정말 감사한 것 같습니다.



수학사 발표 PPT 자료 모음 ⬆

 

이번에 수학기초소양 수업을 들으면서 수학사와 관련된 책(명화와 함께 떠난 수학사 여행)을 읽었다.

처음에는 내가 수학사를 공부하고 이해해서 나한테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기도 했고 내가 정말 싫어하는 수학의 역사까지 알아야 하는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수학사를 시작했는데 내가 책을 다 읽는 것이 아닌 수학기초소양 학생들과 나누어서 읽은 후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처음으로 내가 공부하게 된 수학사는 이집트의 수학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내용은 비잔티움제국이 이집트의 신전을 폐쇠하여 제사의식을 하던 제자들이 흩어져 기념비에 적혀있는 상형 문자를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이집트역사 30권을 비롯하여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장서 70만권도 모두 불타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집트는 영혼불멸 사상을 가지고 있고 죽은 자를 위한 미술을 추구했다는 것,그리고 이집트인들은 춤과 오락을 즐겼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두번째로 공부한 수학사의 내용은 그리스의 숫자였다.

주내용은 그리스숫자는 두 가지가 있고 그 두 가지의 쓰임이 다르다는 것, 그외에도 그리스 숫자의 유래 등이었다.

세번째는 그림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는데 중세시대의 매력이 없는 그림들 그리스시대의 그림과 중세시대의 그림 등이 어떻게 표현되었거 이것이 왜 이렇게 표현 되었는지 알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다.

네번째는 기하학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내용은 기하학과 사영기하학,유클리드기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이것을 알게 됨으로서 기하학의 차이점을 알 수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미술에 대해서 많이 나왔는데 주 내용은 17세기의 탐구주제는 빛,운동,속도였고 그림에서 그러한 점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이용해 미술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크 미술(바로크-비뚤어진)에 대해서 

이번에 수학기초소양 수업을 들으며 수학사를 공부하고 발표를 준비해서 발표를 하고 다른 사람들의 발표를 들으며 수학사를 이해해가는 것이 나름대로 굉장히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수학사를 공부하며 지금 존재하는 수학의 원리들의 유래들을 알 수 있었고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국가에서는 과거 수학이 어떻게 존재했는지와 지금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알 구 있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수학의 난이도가 과거의 수학보다 쉬워진 것을 알 수 있었고 과거의 수학은 어렵기도 하지만 이해할 수조차 없는 수학의 원리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그림그리는 것을 취미로 자주 하는 편인데 그림 속에서도 수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달라보인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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