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One True GOD

우리가 지친 일상속에서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못하고 헤매이고 있을때, 하나님은 항상 그자리 그곳에서 우리와 공감하십니다. 우리의 아픈마음, 슬픈 마음도 함께 하고 싶어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보지못하고 세상의 것들과 사람 등 채워지지 않는 것들에 의지할 때가 많습니다. 그 공허함속에서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때,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곡은 '항상 네 옆에 있단다'라는 말씀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주는 곡이며 그런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이 나의 주인되심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곡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물들어 치이고 상처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멀어졌을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변하지 않으시고, 그 자리 그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기준에 비교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비교하지 않으시고 있는 그대로 인격적으로 바라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 위대하신 사랑을 'one true god'이라는 곡을 통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곡을 묵상하면서 '이룸'이라는 주제를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드리미학교에 오기 전에 세상에 물들어 살고 나 자신을 믿고 살아갈 때, 하나님과는 단절된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드리미학교와 이 공동체에 오고 나서 빚음을 통해 하나님과 공동체안에서 내가 주인된 삶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되어 드리미 안에서의 공동체가 된 것, 그것이 이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그 마음을 잊지않고 'one true God' , 오직 진짜 한분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며 감상해주세요.

- 김안나(2기)

I BUILT MY SITE FOR FREE U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