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Jan

1.활동소개

이 활동은 기독교적인 가치와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는 양질의 희곡을 읽어보고 자신들에게 유익하고 공감이 되며 관객들에게 도전 혹은 위로, 공감이 되는 희곡을 선정하여 연극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려보는 활동이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나 전문가들이 올린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고 다양한 고전작품들을 읽어보기도 할 것이다. 또한, 연극놀이를 통한 연극 연습을 하며 연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그리고 자신들이 정하거나 직접 창작한 희곡을 연극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한다. 희곡 분석, 연극 제작 계획서, 연출 노트, 큐시트 작성, 연기 연습, 음향 및 조명 등 공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능력 갖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드리미학교만의 가치가 담겨 있는 크리스찬 연극을 제작하여 무대에 올린다.  

2. 활동내용

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희곡을 읽어보면서 학생들의 신앙적 고민과 고백이 담긴 연극 두 편을 준비했다. 기존에 알려져 있는 기성극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각색해 새로운 크리스천 연극을 만들어냈다. '문득, 하늘을 보다'라는 작품은 기성희곡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김정용)'을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나름의 이유로 결핍과 아픔을 경험하고 있는 인물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라는 작품은 기성 희곡 '아름다운 사인(장진)'을 각색한 작품이다. 여러 상황 속에서 신앙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고 있는지 질문하며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이 두 작품을 통해 신앙이 무엇인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며 신앙인과 비신앙인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도전을 주고자 한다. 이 두 작품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연극 제작 과정 동안 사용했던 Product Plan과 연극 대본, 포스터를 책자로 엮어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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